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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025년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: 물먹광 피부 표현 따라잡기'

diassy2 2025. 6. 20. 11:54

뜨거운 여름에도 답답함 없이 산뜻하면서도 피부 본연의 건강함이 느껴지는 메이크업을 하고 싶으신가요? 2025년 여름에는 마치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광채가 흐르는 '물먹광 피부 표현'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과도한 윤광이나 번들거림이 아닌, 속부터 차오르는 듯한 투명하고 맑은 광채가 핵심인데요, 어떻게 하면 이런 피부 표현을 연출할 수 있을까요? 지금부터 그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!

 

2025년 여름, 왜 '물먹광'이 트렌드일까요?

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기 쉽습니다. 두껍고 매트한 베이스는 답답해 보이고 땀과 피지에 얼룩지기 쉽죠. 반면 '물먹광 피부 표현'은 피부가 숨 쉬는 듯 가볍고 자연스러우면서도, 촉촉한 광채가 건강하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. 피부 본연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더운 날씨에 강한 산뜻함이 여름 시즌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주목받는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'물먹광 피부 표현' 따라잡기 단계별 꿀팁

속부터 차오르는 듯한 물먹광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전 스킨케어부터 베이스 단계까지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
1. 충분한 수분 공급 (스킨케어): 물먹광 피부의 기본은 바로 '수분'입니다.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세요. 수분 토너를 여러 번 덧바르거나, 수분 세럼, 젤 타입 수분 크림 등을 사용하여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만들어줍니다. 피부가 건조하면 아무리 좋은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도 예쁜 광채를 표현하기 어렵습니다.

2. 가볍고 촉촉한 베이스 선택: 두꺼운 파운데이션보다는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톤업 크림, 가벼운 제형의 파운데이션, 또는 촉촉한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주는 제품을 선택해주세요.

3. 얇게 펴 바르기: 베이스 제품은 소량만 사용하여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발라줍니다. 특히 모공이나 요철 부위는 두껍게 바르기보다 소량으로 여러 번 얇게 레이어링하여 커버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. 손보다는 스펀지나 브러쉬를 활용하면 더욱 얇고 균일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.

4. 하이라이터 활용: 인위적인 느낌보다는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하기 위해 리퀴드 또는 크림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활용합니다. 콧대, 광대뼈 위, 눈썹 뼈, 입술 산 등 빛을 받았을 때 자연스럽게 도드라지는 부위에 소량만 톡톡 발라주세요. 파우더 타입 하이라이터는 자칫 건조해 보이거나 모공을 부각시킬 수 있으므로 물먹광 표현에는 리퀴드나 크림 타입이 더 적합합니다.

5. 파우더는 최소한으로: 번들거림이 심한 지성 피부가 아니라면 파우더 사용은 최소화하거나 생략하는 것이 좋습니다. 꼭 필요한 부위(T존 등)에만 소량의 투명 파우더를 브러쉬에 묻혀 가볍게 쓸어주세요.

6. 미스트 또는 픽서 활용: 메이크업을 마친 후 촉촉한 미스트나 글로우 효과가 있는 픽서를 얼굴 전체에 가볍게 뿌려주면 메이크업을 고정하면서도 물먹광 표현을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.

 

'물먹광' 표현을 위한 추가 팁

블러셔/쉐딩: 블러셔나 쉐딩 제품도 파우더 타입보다는 크림이나 리퀴드 타입을 사용하여 베이스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. 

  립 메이크업: 입술도 촉촉하고 투명한 느낌으로 연출하면 물먹광 피부 표현과 더욱 잘 어울립니다. 글로시한 틴트나 립글로우를 활용해보세요.

 

마무리하며

2025년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인 '물먹광 피부 표현'은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연출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. 오늘 알려드린 단계별 꿀팁들을 참고하셔서 여러분들의 피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물먹광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세요! 다가오는 여름,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로 더욱 자신감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응원하며, 디사이님의 블로그가 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뷰티 정보를 전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!